만취 상태 도로변 주차된 차량 12대 파손 30대 입건

만취 상태 도로변 주차된 차량 12대 파손 30대 입건

2025.10.30.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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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도로변에 주차된 차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젯(29일)밤 11시 50분쯤 충북 충주시 교현동 일대에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12대의 사이드미러를 연달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길가에 세워진 차량을 한 남성이 파손하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만취 상태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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