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담당 공무원 사망' 관련 상급자 진상조사

'전산망 담당 공무원 사망' 관련 상급자 진상조사

2025.10.29.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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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춘 행정 시스템 복구 업무를 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 사망과 관련해 정부가 상급자의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는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대기발령 중인 국장급 상급자 A 씨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행안부는 다만, A 씨를 지난 23일 대기발령 조치한 건 행정 시스템 복구 업무와 관련해 부담과 스트레스를 호소했기 때문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국가 전산망 장애 담당 팀을 총괄하던 50대 공무원은 화재로 행정 시스템이 멈춘 지 일주일 만인 지난 3일 근무지인 정부세종청사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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