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국감, 명태균 의혹에 집중 질의

경남 국감, 명태균 의혹에 집중 질의

2025.10.28.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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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 국감에 이어 경상남도 국감에서도 명태균 씨 관련 의혹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오늘(28일)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명태균 씨가 박완수 도지사의 공천과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니다.

명 씨는 증인으로 국감장에 출석해 국가산단 선정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박 지사의 도지사 선거에서는 윤석열 당시 대선 예비 후보 부부와 만남을 주선하는 등 도움을 줬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박 지사는 자신의 공천 과정에서 명 씨가 도움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 치열한 경선으로 당시 도지사 후보가 되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1년 윤석열 당시 대선 예비후보 자택 방문과 관련해서는 공천 시기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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