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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으로 중형이 확정된 아버지와 딸에 대한 재심 선고재판이 오늘(28일) 열립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오늘(28일) 살인과 존속살해 혐의로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 형이 확정됐던 75살 백 모 씨와 딸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백 씨 등은 지난 2009년 7월 순천의 한 마을에서 막걸리에 청산가리를 타 아내와 지인을 숨지게 하고, 주민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12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백 씨 부녀는 지난 2022년 재심을 청구했고, 지난해 9월 법원은 당시 검찰의 수사권 남용 정황 등을 들어 재심을 확정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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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씨 등은 지난 2009년 7월 순천의 한 마을에서 막걸리에 청산가리를 타 아내와 지인을 숨지게 하고, 주민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12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백 씨 부녀는 지난 2022년 재심을 청구했고, 지난해 9월 법원은 당시 검찰의 수사권 남용 정황 등을 들어 재심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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