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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사상자 6명이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해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사과했습니다.
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는 울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두 분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뼈를 깎는 각오로 기존 현장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원점에서 검토해 나가겠다"며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종합 안전대책을 세워 시행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안전 산업현장 전문가와 노동계 추천 인사가 참여하는 안전경영혁신위원회를 출범합니다.
위원회는 안전전문가와 산업현장 전문가, 노동계 추천인사 등 외부 전문가와 김 대표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산업안전 개선안을 SK에너지 이사회에 수시로 상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됩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한 SK에너지 사과는 두 차례 사과문 발표에 이어 이날이 3번째입니다.
앞서 지난 17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 수소 제조 공정 정기보수를 하다 수소 배관 폭발과 함께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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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는 울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두 분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뼈를 깎는 각오로 기존 현장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원점에서 검토해 나가겠다"며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종합 안전대책을 세워 시행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안전 산업현장 전문가와 노동계 추천 인사가 참여하는 안전경영혁신위원회를 출범합니다.
위원회는 안전전문가와 산업현장 전문가, 노동계 추천인사 등 외부 전문가와 김 대표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산업안전 개선안을 SK에너지 이사회에 수시로 상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됩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한 SK에너지 사과는 두 차례 사과문 발표에 이어 이날이 3번째입니다.
앞서 지난 17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 수소 제조 공정 정기보수를 하다 수소 배관 폭발과 함께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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