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경주 보문호·인근 해상 경계 최고수준 격상

해경, 경주 보문호·인근 해상 경계 최고수준 격상

2025.10.27. 오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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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보문호 수상구역과 인근 동해해역 해상 경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합니다.

해경은 경제인 숙소로 사용할 크루즈선이 포항 영일만항에 입항하는 28일부터 해상 경호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불법 선박 접근과 해상 침투 등을 감시·차단합니다.

이와 함께 경주 보문호 수상·수중 구역에 해경 특수기동정과 특공대를 상시 배치해 감시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해경은 APEC 기간 경호구역에 접근을 자제하고, 해경의 안전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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