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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를 맞아 신라 왕실의 위신과 권위를 상징하는 금관 6점이 사상 최초로 한 자리에 전시됩니다.
풍요와 권능을 의미하는 사슴뿔 모양 세움 장식과 생명력을 뜻하는 옥 장식까지, 찬란히 빛나는 신라 금관은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입니다.
1921년 경주 금관총에서 존재가 처음 확인된 이후, 금관과 금 허리띠 12점이 한꺼번에 전시되는 건 104년 만에 처음입니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100년 동안은 다시 볼 일이 없을, 이번 생에 한 번뿐인 전시"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신라 금관 특별전에는 최초로 발견된 금관총 금관과 금 허리띠, 천마총 금관과 금 허리띠를 비롯해 국보만 7점, 보물도 7점이 전시되고,
이외에도 금귀걸이와 금팔찌 등 '황금의 나라' 신라의 황금 문화유산만 20점이 선보입니다.
특별전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를 찾는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함께 관람하고, 행사가 끝나는 11월 2일부터 한 달 동안은 일반 관람도 이뤄집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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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권능을 의미하는 사슴뿔 모양 세움 장식과 생명력을 뜻하는 옥 장식까지, 찬란히 빛나는 신라 금관은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입니다.
1921년 경주 금관총에서 존재가 처음 확인된 이후, 금관과 금 허리띠 12점이 한꺼번에 전시되는 건 104년 만에 처음입니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100년 동안은 다시 볼 일이 없을, 이번 생에 한 번뿐인 전시"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신라 금관 특별전에는 최초로 발견된 금관총 금관과 금 허리띠, 천마총 금관과 금 허리띠를 비롯해 국보만 7점, 보물도 7점이 전시되고,
이외에도 금귀걸이와 금팔찌 등 '황금의 나라' 신라의 황금 문화유산만 20점이 선보입니다.
특별전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를 찾는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함께 관람하고, 행사가 끝나는 11월 2일부터 한 달 동안은 일반 관람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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