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석유판매 업체에서 화학물질 누출...20명 어지럼증 호소

충북 음성 석유판매 업체에서 화학물질 누출...20명 어지럼증 호소

2025.10.26. 오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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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10시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있는 석유판매 업체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인근 공장 직원들이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증상 등을 호소해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16명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출괸 물질은 인화성이 강한 4류 위험물인 초산비닐(VAM)로 정확한 누출량은 파악 중입니다.

해당 업체에서는 지난 21일 지하 탱크 뚜껑이 열리면서 같은 화학물질 4백 리터가 누출됐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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