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여당, 오세훈 죽이기 몰두...부동산 폭탄 회수하라"

오세훈 "여당, 오세훈 죽이기 몰두...부동산 폭탄 회수하라"

2025.10.24. 오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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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향해 "자신의 일은 알아서 할 테니 국민께 던진 부동산 폭탄이나 회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SNS를 통해 "집값은 불타고 국민들은 부동산 폭탄의 파편 속에서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세훈 죽이기에 몰두할 여유가 있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마른 수건 쥐어짜듯 재건축 재개발 속도를 높여왔지만, 정부의 규제 폭탄 한 방에 엔진이 꺼질 위기"인데 "여당인 민주당은 부동산 폭탄을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에 대해 입을 닫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정 대표는 어제(23일) 서울시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언급하며 "오세훈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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