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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과정과 실력을 선보일 경제전시장이 공개됐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세계에 알려 APEC 기간 수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거로 기대됩니다.
이윤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주 APEC 정상회의장 주변에 만들어진 'K-비즈니스 스퀘어', 경제전시장입니다.
불국사 석가탑을 본떠 만든 '시간의 탑'을 지나 전시장에 들어서면 조각조각 움직이는 화면이 방문객을 반깁니다.
이어 펼쳐진 공간에는 국내 최신 기술이 담긴 반도체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적용된 수소, 조선 기술 등이 차례로 소개됩니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첨단 기술을 두루 살펴본 외국 방문객은 감탄을 쏟아냅니다.
[셀린 야라리 / 튀르키예 에너지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 이런 기술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한국의 기술 발전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한국의 기술과 AI 분야 발전을 면밀하게 따라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APEC 기간, 경주를 찾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산업 기술을 알릴 경제전시장이 공개됐습니다.
이차전지, 반도체 같은 산업 기술은 물론이고, 웹툰, 드라마 같은 문화 산업까지 고루 선보였습니다.
[김상철 / APEC 준비지원단장 : APEC을 계기로 해서 많은 기업인이 찾을 거로 생각합니다. 경제전시장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 또 지역 기업이 네트워킹을 통해서 우리 지역 산업을 소개하고, 우리 상품 수출 또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음 달 23일까지 운영하는 경제전시장에는 세계 기업인과 정상 등 2만여 명이 찾을 거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역사와 첨단 기술을 한 번에 보여 줄 경제전시장이 우리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수출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전기호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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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과정과 실력을 선보일 경제전시장이 공개됐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세계에 알려 APEC 기간 수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거로 기대됩니다.
이윤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주 APEC 정상회의장 주변에 만들어진 'K-비즈니스 스퀘어', 경제전시장입니다.
불국사 석가탑을 본떠 만든 '시간의 탑'을 지나 전시장에 들어서면 조각조각 움직이는 화면이 방문객을 반깁니다.
이어 펼쳐진 공간에는 국내 최신 기술이 담긴 반도체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적용된 수소, 조선 기술 등이 차례로 소개됩니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첨단 기술을 두루 살펴본 외국 방문객은 감탄을 쏟아냅니다.
[셀린 야라리 / 튀르키예 에너지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 이런 기술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한국의 기술 발전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한국의 기술과 AI 분야 발전을 면밀하게 따라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APEC 기간, 경주를 찾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산업 기술을 알릴 경제전시장이 공개됐습니다.
이차전지, 반도체 같은 산업 기술은 물론이고, 웹툰, 드라마 같은 문화 산업까지 고루 선보였습니다.
[김상철 / APEC 준비지원단장 : APEC을 계기로 해서 많은 기업인이 찾을 거로 생각합니다. 경제전시장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 또 지역 기업이 네트워킹을 통해서 우리 지역 산업을 소개하고, 우리 상품 수출 또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음 달 23일까지 운영하는 경제전시장에는 세계 기업인과 정상 등 2만여 명이 찾을 거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역사와 첨단 기술을 한 번에 보여 줄 경제전시장이 우리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수출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전기호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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