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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시 국정감사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이장우 대전시장의 대응과 이후 행보를 두고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오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 시장이 계엄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당일 밤에 청사로 출근하지 않았고, 이후 내란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기독교 보수 단체의 집회에도 참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시장이 계엄 반대와 탄핵에 대한 절차적 통제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맞섰습니다.
이 시장은 계엄 선포는 아주 부적절하다고 본다며 당시 24시간 보고 체계를 가지고 있었고, 시장이 직접 나가서 지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탄핵 반대 집회 참석에 대해서는 수많은 목사님의 요청으로 잠깐 들린 것뿐이고, 차후에는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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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계엄 선포는 아주 부적절하다고 본다며 당시 24시간 보고 체계를 가지고 있었고, 시장이 직접 나가서 지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탄핵 반대 집회 참석에 대해서는 수많은 목사님의 요청으로 잠깐 들린 것뿐이고, 차후에는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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