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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1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10대 A 군 등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어제(23일) 오전 전북 익산시 금은방에서 골드바를 훔치려다 실패한 뒤 충남 논산시 금은방에서 망치로 진열대를 깨고 1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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