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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고양 K-컬처밸리 아레나 부지 복합개발 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과 한국 자회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연중 열 수 있는 무대, 최대 2만에서 5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과 내년 2월 기본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5월 공사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0만여㎡에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 중 아레나 부지는 K-팝 전문 공연장인 아레나를 포함한 15만8천㎡ 규모입니다.
실내외 4만2천석 규모의 아레나는 2021년 착공했지만 코로나19 사태와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2023년 4월 공정률 17%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도는 최초 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의 사업 추진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지난해 6월 기존 협약을 해제하고 사업 방식을 민간·공영 이원화 개발로 전환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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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과 내년 2월 기본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5월 공사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0만여㎡에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 중 아레나 부지는 K-팝 전문 공연장인 아레나를 포함한 15만8천㎡ 규모입니다.
실내외 4만2천석 규모의 아레나는 2021년 착공했지만 코로나19 사태와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2023년 4월 공정률 17%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도는 최초 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의 사업 추진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지난해 6월 기존 협약을 해제하고 사업 방식을 민간·공영 이원화 개발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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