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공장서 40대 노동자 트레일러 치여 숨져

동국제강 포항공장서 40대 노동자 트레일러 치여 숨져

2025.10.22. 오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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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있는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깔려 숨졌습니다.

A 씨는 하청업체 노동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를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운전자는 A 씨를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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