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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가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대전이 과학 수도를 넘어 경제, 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등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제품들도 선보여 관광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장우 대전시장 초대해서 관련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 3년 동안 '일류경제도시'를 목표로 달려오셨는데 지금 그 결과에 만족하십니까?
[이장우]
완벽하게 만족한다, 이렇게 표현하기는 그렇지만요. 대전이 교통이 좋고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과학기술 도시인데 산업화나 경제적인 면에서 상당히 성장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대전에 혁신기술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는데 이것을 대전에서 산업화하고 이것을 대전의 부를 키우는 데 역점을 두고 있는데 최근에 상장기업이 66개로 늘면서 시가총액이 지금 81조 가까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미 부산이나 대구보다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거의 60조 가까이 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잘 모르시죠. 그래서 대덕연구단지에서 태어나는 혁신기술로 끊임없이 창업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크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하고 있는데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고요. 또 그러기 위해서는 산업용지가 좀 필요합니다. 그동안에는 소극적으로 산업용지 구축을 해 왔기 때문에 그래서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을 구축하는 데 지금 온 힘을 다하고 있고 또 돈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17개 시도 지방정부 처음으로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펀드 2048억을 마련했고 초기 투자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이스트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해서 저희가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양자대학원,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이런 부분에 대한 시가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하면서 지금 대전시 경제가 급성장을 하고 있다. 10년 안에 대한민국 도시 중에서는 가장 잘사는 도시, 가장 부를 이룬 도시가 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또 반가운 소식이 있던데요. 대전광역시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하던데 비결이 뭡니까?
[이장우]
세종시가 생긴 이후에 인구가 계속 줄어왔습니다. 그런데 금년 9월까지 한 3071명 정도 늘었는데 전입, 전출, 사망, 사고에 따라서 인구 수를 나타내게 되는데 전입 한 6만 4000명 중에 60%가 39세 미만입니다. 그래서 결국 인구가 늘기 시작했는데 저희 대전시가 요즘 가장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핫합니다. 예를 들면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 또 일자리에서 굉장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특히 대전0시축제를 통해서 216만 명이 다녀갔고요. 경제효과 한 4000억 누리고 있고 또 우리 스타트업 포함한 혁신적인 기업들이 급성장을 하고 있고 또 나아가서 청년들이 좋아하는 맛집들, 대전의 빵. 빵산업은 성심당이라는 빅브랜드를 넘어서서 골목상권들에 있는 빵집들이 전국구로 부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오늘 지금 막 진행하고 있는 프로야구가 지금 빅히트를 치고 있기 때문에 또 프로축구도 지금 3위에 오르면서 지역에 대한 활력이 확실히 붙었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대전이라는 도시를 다시 인식하게 됐고 또 대전이 삶의 만족도 1위, 도시브랜드평판도 1위, 혼인율 1위, 혼일증가율 1위, 녹지율 1위. 대한민국 통계에서 요즘 가장 좋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구가 늘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역소멸, 또 지방소멸 이런 문제가 있는데 대전은 대한민국 지방도시 중에 수도권 전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현재로써는 유일한 도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해내야 대구라인도 있고 광주라인도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소명으로 국토균형발전에 대전 발전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지표다, 저희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대전에서는 전국 최초로 수소 전기트램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하던데 이 트램 착공이 시민이 선택한 3년 성과 1위에 올랐습니까?
[이장우]
그렇습니다. 수소 전기트램인데 대개 트램이 전선에서 가선 해서 철도를 놔서 가는 것 아닙니까? 옛날 전차 개념이기 때문에. 저희 대선은 무가선입니다. 선이 없는 수소 전기트램으로 한번 충전하면 200km를 갈 수 있는 트램이고요. 38.8km, 정거장 45개, 대한민국 최초로 준공하게 될 것이고 수소 트램은 달리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입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아마 관광상품으로도 굉장히 각광을 받을 것으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28년 만에 착공했습니다. 기본계획이 만들어진 이후에 사업이 계속 지지부진했는데 제가 와서 6개월에 정책결정을 하고 총사업비 7500억 정도 늘리면서 1조 5069억 원 총사업비로 지금 전 구간 착공을 해서 28년에 완공해서 시민들께 새로운 교통수단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리고 대전 하면 꿈돌이를 빼놓을 수 없잖아요. 아마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꿈돌이 다들 아실 텐데 오늘 또 뭐를 가져오셨더라고요.
[이장우]
꿈돌이가 93년도 엑스포 때 공식 캐릭터인데요. 30년 만에 우리가 꿈씨패밀리를 부활시켰습니다. 그래서 꿈돌이가 지금 32살인데 옆에 있는 꿈순이하고 결혼해서 다섯 자녀를 낳고 반려견을 키우는데.
[앵커]
부부군요?
[이장우]
그래서 굿즈상품을 200종 개발했는데 이건 꿈돌이 라면입니다. 지금 3개월 만에 100만 개가 팔렸는데 서울 라면도 있는데 저희는 인터넷 판매 안 하고 오로지 대전에서 현장 판매만 합니다. 그런데 100만 개가 팔렸고요. 이게 꿈돌이 호두과자입니다. 여기에 보시면 꿈돌이 이렇게. 청년자활사업단에서 하는데 지금 없어서 못 팔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꿈돌이 김, 꿈돌이 쫀드기까지 그래서 현재 굿즈 상품이 한 28억 정도 팔리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굿즈 상품 중 꿈돌이가 가장 인기가 있고 이것이 하나의 계기가 돼서 지금 지방정부들이 캐릭터 키우는 데 열중하고 있는데 꿈돌이를 못 따라올 것 같습니다.
[앵커]
꿈돌이가 결혼했는지는 몰랐는데 어디 가면 살 수 있는 겁니까?
[이장우]
대전에 매장이 있는데요. 신세계 백화점에도 있고요. 대전역에도 있고 유성구 옛날 엑스포 현장에도 우리가 꿈돌이라면 포함한 굿즈상품 판매점이 있는데 또 이 라면 같은 경우에는 대전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살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 편의점만 있지만 저희가 그럼에도 100만 개가 팔렸다는 건 굉장히 인기가 좋다, 맛이 좋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앵커]
그리고 0시축제 아까 언급해 주셨는데 원도심에서 열린 축제 올해도 잘 마무리됐습니까?
[이장우]
그렇습니다. 우선 저희가 안전사고 없고 바가지 요금 없고 그리고 쓰레기 없는 3무 축제인데요. 올해 한 추정 216만 명쯤 다녀갔고요. 경제효과는 한 4000억 정도 누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전이 요즘 노잼 도시였다가 핫잼, 잼재, 웨이팅의 도시. 왜냐하면 대전에 가면 맛집들은 다 줄서야 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0시 축제에 한 200만 명 이상이 오면서 한 100만 명 정도가 외부 도시에서 오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대전의 빵 산업, 음식 산업, 관광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고요. 가성비 좋은 여행하기 좋은 도시, 유일하게 대한민국 도시 중에서는 아시아에서 9위에 올랐고 디저트 분야는 대전이 압도적으로 1위에 올라 있습니다. 대전 5개구 있는데 5개구가 다 20위 안에 올라 있고요. 그러니까 맛에서 확실한 요즘 대전시 평가들이 아주 국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의 경제가 그래서 다른 도시보다는 많이 좋아졌고 또 많은 청년들이 대전에 오시려면 열차를 한 2주 전에 예약을 하셔야 됩니다.
[앵커]
아쉽지만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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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가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대전이 과학 수도를 넘어 경제, 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등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제품들도 선보여 관광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장우 대전시장 초대해서 관련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 3년 동안 '일류경제도시'를 목표로 달려오셨는데 지금 그 결과에 만족하십니까?
[이장우]
완벽하게 만족한다, 이렇게 표현하기는 그렇지만요. 대전이 교통이 좋고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과학기술 도시인데 산업화나 경제적인 면에서 상당히 성장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대전에 혁신기술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는데 이것을 대전에서 산업화하고 이것을 대전의 부를 키우는 데 역점을 두고 있는데 최근에 상장기업이 66개로 늘면서 시가총액이 지금 81조 가까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미 부산이나 대구보다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거의 60조 가까이 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잘 모르시죠. 그래서 대덕연구단지에서 태어나는 혁신기술로 끊임없이 창업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크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하고 있는데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고요. 또 그러기 위해서는 산업용지가 좀 필요합니다. 그동안에는 소극적으로 산업용지 구축을 해 왔기 때문에 그래서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을 구축하는 데 지금 온 힘을 다하고 있고 또 돈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17개 시도 지방정부 처음으로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펀드 2048억을 마련했고 초기 투자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이스트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해서 저희가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양자대학원,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이런 부분에 대한 시가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하면서 지금 대전시 경제가 급성장을 하고 있다. 10년 안에 대한민국 도시 중에서는 가장 잘사는 도시, 가장 부를 이룬 도시가 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또 반가운 소식이 있던데요. 대전광역시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하던데 비결이 뭡니까?
[이장우]
세종시가 생긴 이후에 인구가 계속 줄어왔습니다. 그런데 금년 9월까지 한 3071명 정도 늘었는데 전입, 전출, 사망, 사고에 따라서 인구 수를 나타내게 되는데 전입 한 6만 4000명 중에 60%가 39세 미만입니다. 그래서 결국 인구가 늘기 시작했는데 저희 대전시가 요즘 가장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핫합니다. 예를 들면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 또 일자리에서 굉장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특히 대전0시축제를 통해서 216만 명이 다녀갔고요. 경제효과 한 4000억 누리고 있고 또 우리 스타트업 포함한 혁신적인 기업들이 급성장을 하고 있고 또 나아가서 청년들이 좋아하는 맛집들, 대전의 빵. 빵산업은 성심당이라는 빅브랜드를 넘어서서 골목상권들에 있는 빵집들이 전국구로 부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오늘 지금 막 진행하고 있는 프로야구가 지금 빅히트를 치고 있기 때문에 또 프로축구도 지금 3위에 오르면서 지역에 대한 활력이 확실히 붙었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대전이라는 도시를 다시 인식하게 됐고 또 대전이 삶의 만족도 1위, 도시브랜드평판도 1위, 혼인율 1위, 혼일증가율 1위, 녹지율 1위. 대한민국 통계에서 요즘 가장 좋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구가 늘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역소멸, 또 지방소멸 이런 문제가 있는데 대전은 대한민국 지방도시 중에 수도권 전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현재로써는 유일한 도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해내야 대구라인도 있고 광주라인도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소명으로 국토균형발전에 대전 발전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지표다, 저희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대전에서는 전국 최초로 수소 전기트램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하던데 이 트램 착공이 시민이 선택한 3년 성과 1위에 올랐습니까?
[이장우]
그렇습니다. 수소 전기트램인데 대개 트램이 전선에서 가선 해서 철도를 놔서 가는 것 아닙니까? 옛날 전차 개념이기 때문에. 저희 대선은 무가선입니다. 선이 없는 수소 전기트램으로 한번 충전하면 200km를 갈 수 있는 트램이고요. 38.8km, 정거장 45개, 대한민국 최초로 준공하게 될 것이고 수소 트램은 달리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입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아마 관광상품으로도 굉장히 각광을 받을 것으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28년 만에 착공했습니다. 기본계획이 만들어진 이후에 사업이 계속 지지부진했는데 제가 와서 6개월에 정책결정을 하고 총사업비 7500억 정도 늘리면서 1조 5069억 원 총사업비로 지금 전 구간 착공을 해서 28년에 완공해서 시민들께 새로운 교통수단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리고 대전 하면 꿈돌이를 빼놓을 수 없잖아요. 아마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꿈돌이 다들 아실 텐데 오늘 또 뭐를 가져오셨더라고요.
[이장우]
꿈돌이가 93년도 엑스포 때 공식 캐릭터인데요. 30년 만에 우리가 꿈씨패밀리를 부활시켰습니다. 그래서 꿈돌이가 지금 32살인데 옆에 있는 꿈순이하고 결혼해서 다섯 자녀를 낳고 반려견을 키우는데.
[앵커]
부부군요?
[이장우]
그래서 굿즈상품을 200종 개발했는데 이건 꿈돌이 라면입니다. 지금 3개월 만에 100만 개가 팔렸는데 서울 라면도 있는데 저희는 인터넷 판매 안 하고 오로지 대전에서 현장 판매만 합니다. 그런데 100만 개가 팔렸고요. 이게 꿈돌이 호두과자입니다. 여기에 보시면 꿈돌이 이렇게. 청년자활사업단에서 하는데 지금 없어서 못 팔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꿈돌이 김, 꿈돌이 쫀드기까지 그래서 현재 굿즈 상품이 한 28억 정도 팔리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굿즈 상품 중 꿈돌이가 가장 인기가 있고 이것이 하나의 계기가 돼서 지금 지방정부들이 캐릭터 키우는 데 열중하고 있는데 꿈돌이를 못 따라올 것 같습니다.
[앵커]
꿈돌이가 결혼했는지는 몰랐는데 어디 가면 살 수 있는 겁니까?
[이장우]
대전에 매장이 있는데요. 신세계 백화점에도 있고요. 대전역에도 있고 유성구 옛날 엑스포 현장에도 우리가 꿈돌이라면 포함한 굿즈상품 판매점이 있는데 또 이 라면 같은 경우에는 대전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살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 편의점만 있지만 저희가 그럼에도 100만 개가 팔렸다는 건 굉장히 인기가 좋다, 맛이 좋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앵커]
그리고 0시축제 아까 언급해 주셨는데 원도심에서 열린 축제 올해도 잘 마무리됐습니까?
[이장우]
그렇습니다. 우선 저희가 안전사고 없고 바가지 요금 없고 그리고 쓰레기 없는 3무 축제인데요. 올해 한 추정 216만 명쯤 다녀갔고요. 경제효과는 한 4000억 정도 누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전이 요즘 노잼 도시였다가 핫잼, 잼재, 웨이팅의 도시. 왜냐하면 대전에 가면 맛집들은 다 줄서야 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0시 축제에 한 200만 명 이상이 오면서 한 100만 명 정도가 외부 도시에서 오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대전의 빵 산업, 음식 산업, 관광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고요. 가성비 좋은 여행하기 좋은 도시, 유일하게 대한민국 도시 중에서는 아시아에서 9위에 올랐고 디저트 분야는 대전이 압도적으로 1위에 올라 있습니다. 대전 5개구 있는데 5개구가 다 20위 안에 올라 있고요. 그러니까 맛에서 확실한 요즘 대전시 평가들이 아주 국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의 경제가 그래서 다른 도시보다는 많이 좋아졌고 또 많은 청년들이 대전에 오시려면 열차를 한 2주 전에 예약을 하셔야 됩니다.
[앵커]
아쉽지만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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