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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현대오일터미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만드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주군 남신항 사업부지에 2천3백억 원을 투자해 저장탱크 등을 만들고 울산시는 인허가 지원에 나섭니다.
2028년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항에는 국내 최초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들어서고 연간 125만 톤 규모 친환경 에너지 화물 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또 국제표준규격 유류 혼합 설비로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울산항을 세계적 청정에너지 및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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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제표준규격 유류 혼합 설비로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울산항을 세계적 청정에너지 및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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