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연·예술 공존하는 랜드마크로...'노들 예술섬' 착공

[서울] 자연·예술 공존하는 랜드마크로...'노들 예술섬' 착공

2025.10.21.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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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들섬을 전시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세계적 랜드마크로 만드는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서울시는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습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세계적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 등이 참석했습니다.

시는 기존건축물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은 유지하면서 주변에 산책로와 수상정원 등을 만들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한강 르네상스'의 정점이 한강버스라면 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큰 그림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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