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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언급하며 김동연 경기지사와 공방을 벌였습니다.
서 의원은 국감장에서 김 실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우리 도지사 선거 때도 20억 차입했어요. 6천만 원 차입을 왜 해. 지사님 6천만 원 있어요"라고 통화하는 음성을 재생했습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중요한 것은 동영상 발언 시점"이라면서 "현직 공무원의 선거 개입 아니냐는 의혹이 있어 증인 신청을 했는데, 민주당의 철벽 방어로 인해 막혔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이 사람 이야기가 왜 경기도 국감에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제가 지사로 취임하기 훨씬 전의 별정직 공무원이었고 아는 바도, 면식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도에 와서 경기도 도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며 "내용을 알지도 못하고 알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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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이 사람 이야기가 왜 경기도 국감에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제가 지사로 취임하기 훨씬 전의 별정직 공무원이었고 아는 바도, 면식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도에 와서 경기도 도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며 "내용을 알지도 못하고 알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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