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두고 야당과 김동연 지사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이 "계속 추진할 생각인지 아니면 대통령과 입장 차이로 거둬들인 것인지 답하라"고 묻자 김 지사는 "실질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북부 대개조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소신 있게 분도를 접었다거나 대통령의 뜻과 달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해야지 우회적으로 빠져나가는 모양새를 보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북부 개발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고 주민투표도 요구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어 북부 대개조 사업을 추진했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이 "계속 추진할 생각인지 아니면 대통령과 입장 차이로 거둬들인 것인지 답하라"고 묻자 김 지사는 "실질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북부 대개조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소신 있게 분도를 접었다거나 대통령의 뜻과 달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해야지 우회적으로 빠져나가는 모양새를 보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북부 개발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고 주민투표도 요구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어 북부 대개조 사업을 추진했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