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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수상 공연장 일대에서 멀티미디어 쇼를 개최합니다.
멀티미디어 쇼는 APEC 관계자와 언론인들에게 우리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 역량을 선보이고 방문객을 위한 야간 볼거리로 마련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 2일까지 보문호 주변에서 다양한 연출로 쇼를 진행하고 정상회의 이후에도 국내 대표 볼거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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