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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어제(19일)까지 캄보디아 실종 관련 신고를 15건 접수해 8건은 해제했지만, 7건은 미해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미해제 7건 가운데 지난달 친구들과 캄보디아에 놀러 간다고 한 뒤 연락이 끊긴 20대 남성 등 3명에 대해 현지 영사관 등과 공조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나머지 4명은 가족이나 지인과 연락이 닿았는데, 경찰은 이들의 안전 여부와 함께 범죄 연루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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