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도 캄보디아 간 20대 소재 확인 안 돼

충북 충주에서도 캄보디아 간 20대 소재 확인 안 돼

2025.10.16.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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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캄보디아로 떠난 20대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귀국하겠다고 한 20대 A 씨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A 씨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부모는 A 씨와 SNS를 통해 연락은 닿고 있지만, 안전 여부가 불확실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앞서 캄보디아로 간 가족이 실종됐다는 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 가운데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 3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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