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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의 원인인 배터리 이전 설치 작업과 관련해 당시 따라야 할 매뉴얼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오늘(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관련 매뉴얼이 없느냐"는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 질의에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험 있는 업체를 쓰기 위한 제한경쟁입찰 대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경쟁입찰로 공사를 진행했다는 고 의원의 지적에 이 원장은 업체 선정, 계약 조건, 입찰 방법에서 배터리 이설 공사란 특수성을 고려한 부분이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배터리를 옮기는 작업에 제도적으로나 인식 상으로나 취약했던 부분이 있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 고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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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경험 있는 업체를 쓰기 위한 제한경쟁입찰 대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경쟁입찰로 공사를 진행했다는 고 의원의 지적에 이 원장은 업체 선정, 계약 조건, 입찰 방법에서 배터리 이설 공사란 특수성을 고려한 부분이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배터리를 옮기는 작업에 제도적으로나 인식 상으로나 취약했던 부분이 있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 고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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