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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전남 여수에 사는 38살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지난 6월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태국으로 출국한 A 씨는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다가 올해 5월 '캄보디아에 일하러 간다'고 알린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외교부에 A 씨의 소재 확인을 위한 협조 요청을 했지만, 아직 소재 파악을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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