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도 '캄보디아 출국 후 연락 두절 신고' 속출...경찰 수사

경남에서도 '캄보디아 출국 후 연락 두절 신고' 속출...경찰 수사

2025.10.14.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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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끊겼다는 등의 신고가 전국 각지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비슷한 신고가 나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3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아들이 지난 10일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아들인 30대 남성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남경찰청은 올해 캄보디아 출국 관련 실종 신고를 11건 접수했습니다.

이 가운데 7건 당사자들의 안전을 확인했고, 나머지 4건과 관련된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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