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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 등 1천3백여 명이 한때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119 안전신고센터를 통해 "고등학교에 폭발물 설치했고 2학년 교실에서 30분 뒤 폭발한다"는 내용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투입돼 1시간가량 학교 내부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20대 남성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공중협박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A 씨는 "휴대전화가 해킹당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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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20대 남성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공중협박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A 씨는 "휴대전화가 해킹당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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