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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노후 대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찾아 재건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은마아파트는 십 년 넘게 정비 사업이 지지부진했지만, 용적률 특례와 인허가 기간을 줄인 '신속통합기획 시즌2' 첫 적용 사례로 재건축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 49층 5,893세대 규모로 오는 2030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비사업 최초로 '공공분양주택'도 도입해 민간 주도 재건축에 공공분양을 결합하는 최초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구체적으로 용적률 특례로 추가 공급되는 655세대 가운데 195세대는 다자녀 중산층 등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합니다.
나머지 233세대와 227세대는 각각 공공임대와 민간분양으로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시작으로 '신통기획 시즌2'를 본격화해 강남권을 포함해 여의도, 목동, 성수 등 주요 지역의 정비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31년까지 강남구에 2만5천 호, 서울 전역에 31만 호를 공급할 방침입니다.
오 시장은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원하는 곳에 좋은 품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은마아파트를 시작으로 노후 주거지의 민간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집값 상승을 이끌어온 핵심 지역의 주택을 빠르게 확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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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는 십 년 넘게 정비 사업이 지지부진했지만, 용적률 특례와 인허가 기간을 줄인 '신속통합기획 시즌2' 첫 적용 사례로 재건축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 49층 5,893세대 규모로 오는 2030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비사업 최초로 '공공분양주택'도 도입해 민간 주도 재건축에 공공분양을 결합하는 최초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구체적으로 용적률 특례로 추가 공급되는 655세대 가운데 195세대는 다자녀 중산층 등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합니다.
나머지 233세대와 227세대는 각각 공공임대와 민간분양으로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시작으로 '신통기획 시즌2'를 본격화해 강남권을 포함해 여의도, 목동, 성수 등 주요 지역의 정비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31년까지 강남구에 2만5천 호, 서울 전역에 31만 호를 공급할 방침입니다.
오 시장은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원하는 곳에 좋은 품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은마아파트를 시작으로 노후 주거지의 민간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집값 상승을 이끌어온 핵심 지역의 주택을 빠르게 확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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