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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버스터미널에는 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데,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추석 연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터미널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연휴 시작 무렵에는 고향 가족을 만날 설렘으로 가득했지만, 지금은 아쉬움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멀리서 찾아온 가족과 조금이라도 시간을 더 보내기 위해 터미널까지 배웅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황금연휴라고 불릴 만큼 휴일이 길다 보니 귀경객을 비롯해 부산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여행객 모습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오늘 부산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고속버스는 절반 넘게 매진됐습니다.
좌석이 한두 자리밖에 남지 않은 버스도 있어서 매진 차편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한 분들은 고속버스 예약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잔여 좌석을 확인하는 게 창구 발권보다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버스는 거의 모든 시간대 좌석에 여유가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다른 지역에서 보내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승객도 꾸준히 터미널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아직 귀경길에 오르지 않은 분도 많으실 텐데요.
터미널 주변이 평소보다 혼잡한 시기인 만큼 조금 일찍 출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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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에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버스터미널에는 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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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데,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추석 연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터미널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연휴 시작 무렵에는 고향 가족을 만날 설렘으로 가득했지만, 지금은 아쉬움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멀리서 찾아온 가족과 조금이라도 시간을 더 보내기 위해 터미널까지 배웅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황금연휴라고 불릴 만큼 휴일이 길다 보니 귀경객을 비롯해 부산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여행객 모습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오늘 부산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고속버스는 절반 넘게 매진됐습니다.
좌석이 한두 자리밖에 남지 않은 버스도 있어서 매진 차편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한 분들은 고속버스 예약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잔여 좌석을 확인하는 게 창구 발권보다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버스는 거의 모든 시간대 좌석에 여유가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다른 지역에서 보내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승객도 꾸준히 터미널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아직 귀경길에 오르지 않은 분도 많으실 텐데요.
터미널 주변이 평소보다 혼잡한 시기인 만큼 조금 일찍 출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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