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작업 선박에서 화재...3시간 만에 진화

용접 작업 선박에서 화재...3시간 만에 진화

2025.10.04.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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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10분쯤 부산 감천항에 계류 중인 몽골 선적 498톤급 선박에서 용접 작업 중에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소방은 방제 함정 등을 보내 2시쯤 큰불을 잡았고 선내로 진입해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남은 불씨도 모두 껐습니다.

해당 선박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고 외부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용접 작업 중에 불똥이 창고로 튀었다는 작업자 진술을 토대로 경위와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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