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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줄풍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멋과 소리를 간직한 소중한 국가유산입니다.
전남 구례향제줄풍류가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40년이 됐는데요,
이를 기념해 장소를 고즈넉한 산사로 옮겨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 땅거미가 지자 우리 고유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즐기던 줄풍류입니다.
모두 8가지 악기로 연주되는 줄풍류,
구례향제줄풍류가 국가 무형유산 지정된 지 40년이 됐습니다.
[장명화 / 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장 : 구례 향제 줄풍류의 역사 가치와 전승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인정해주고 국가에서 지정해준 경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갖가지 국악 행사에서 선을 보인 구례향제줄풍류가 이번에는 고즈넉한 산사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범정 스님 / 전남 구례 화엄사 홍보국장 : 여러분에게 문화와 힐링, 그리고 쉼이라는 이 3가지 타이틀 아래 많은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국가의 그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저희 구례 화엄사가 함께 할 수 있으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목마다 독특한 선율과 장단이 초가을 산사의 정취와 어우러지면서 익어가는 가을을 더 풍성하게 연출했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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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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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줄풍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멋과 소리를 간직한 소중한 국가유산입니다.
전남 구례향제줄풍류가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40년이 됐는데요,
이를 기념해 장소를 고즈넉한 산사로 옮겨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 땅거미가 지자 우리 고유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즐기던 줄풍류입니다.
모두 8가지 악기로 연주되는 줄풍류,
구례향제줄풍류가 국가 무형유산 지정된 지 40년이 됐습니다.
[장명화 / 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장 : 구례 향제 줄풍류의 역사 가치와 전승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인정해주고 국가에서 지정해준 경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갖가지 국악 행사에서 선을 보인 구례향제줄풍류가 이번에는 고즈넉한 산사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범정 스님 / 전남 구례 화엄사 홍보국장 : 여러분에게 문화와 힐링, 그리고 쉼이라는 이 3가지 타이틀 아래 많은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국가의 그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저희 구례 화엄사가 함께 할 수 있으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목마다 독특한 선율과 장단이 초가을 산사의 정취와 어우러지면서 익어가는 가을을 더 풍성하게 연출했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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