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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있는 군부대 여러 곳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은 청주와 보은 등 충북 9개 시·군 13개 부대에서 장병 140여 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병사들은 대부분 병원 치료를 받고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대전 주둔 군수지원단이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군부대에 식자재를 납품한 사실을 확인하고,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재 군부대와 접촉해 역학 조사와 검체 채취를 진행 중입니다.
최종 역학 조사 결과는 2주 뒤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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