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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일) 9시 50분쯤 전북 군산에 있는 자동차 부품공장 내부 쇳물 운반용 기계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기계 1대가 타면서 모두 4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제품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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