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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부터 화재가 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민재 행안부 차관이 현장상황실장을 맡아 화재로 중단된 647개 시스템별 복구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국민에게 신속히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여전히 정보시스템 복구가 더딘 부분이 있다며 대전 본원은 2층부터 4층까지 위치해 있지만,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과 연계돼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시스템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공주센터 등에 저장된 데이터들을 활용하는 방안을 상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안부 집계를 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화재로 중단됐던 정보시스템 647개 가운데 복구된 시스템은 99개로, 복구율은 15.3%입니다.
이 가운데 정부24 등 1등급 정보시스템은 21개가 정상화됐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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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장관은 여전히 정보시스템 복구가 더딘 부분이 있다며 대전 본원은 2층부터 4층까지 위치해 있지만,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과 연계돼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시스템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공주센터 등에 저장된 데이터들을 활용하는 방안을 상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안부 집계를 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화재로 중단됐던 정보시스템 647개 가운데 복구된 시스템은 99개로, 복구율은 15.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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