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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인권조사계는 광주 동부경찰서 간부 A 씨가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져 감찰에 나섰습니다.
경찰관 B 씨는 지난 25일 같은 경찰서 소속 A 경정으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성희롱을 당했다는 진정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 인권조사계는 A 경정과 B 씨를 분리 조처하고, 진정서 내용을 토대로 성희롱이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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