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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인 가구 증가세에 맞춰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전담 조직인 '외로움국'을 신설합니다.
인천시는 통합 플랫폼으로 위기 가구를 찾아 구직 활동과 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하고 사례 관리를 강화해 고립과 은둔 상황을 방지합니다.
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과 식생활 개선, 재무 교육 등을 지원하는 행복 동행 사업을 기존 군·구 3곳에서 6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기존 42개소에서 78개소로 늘리고,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합니다.
통계청은 인천시 1인 가구가 2020년 이후 연평균 6%씩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가구 형태의 32.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25∼34세(20.7%)와 60∼69세(19.1%)의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청년과 고령층에서 외로움 문제가 대두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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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기존 42개소에서 78개소로 늘리고,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합니다.
통계청은 인천시 1인 가구가 2020년 이후 연평균 6%씩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가구 형태의 32.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25∼34세(20.7%)와 60∼69세(19.1%)의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청년과 고령층에서 외로움 문제가 대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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