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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항 이후 선박 고장 등이 잇따랐던 서울 한강버스가 오늘(29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됩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약 한 달 동안 한강버스 승객 탑승을 일시 중단하고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강버스가 지난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11일 만입니다.
시는 운항 초기 최적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기술적, 전기적 미세결함 등 오류가 발생해 즉시 정상화 조치를 취했지만, 장기적으로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좀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시범운항 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범운항을 통해 선박별로 운항 데이터를 축적해 운항 품질 개선에 활용하고, 각종 시나리오와 날씨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선박과 인력 대응 전략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변경사항을 신속히 안내하고, 정기권 구매자에게 환불할 방침입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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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범운항을 통해 선박별로 운항 데이터를 축적해 운항 품질 개선에 활용하고, 각종 시나리오와 날씨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선박과 인력 대응 전략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변경사항을 신속히 안내하고, 정기권 구매자에게 환불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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