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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기간에 열릴 예정인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 장소로 국립경주박물관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경북도는 "박물관은 신라 유물과 당·서역의 교류 유물도 있어 역사적 상징성과 평화 메시지를 담고 있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다"고 건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또 박물관 마당에 APEC 만찬장으로 마련됐던 공간이 있어 경호와 의전 등 국제행사 개최에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주박물관은 올해 초 APEC 만찬장으로 선정됐고 마당에 공간을 조성했지만, 인원 초청 문제로 보문단지 내 호텔 연회장으로 변경됐습니다.
이 지사는 "경주박물관을 미·중 정상회담장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시민들의 상실감을 해소하고 천 년 신라의 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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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물관 마당에 APEC 만찬장으로 마련됐던 공간이 있어 경호와 의전 등 국제행사 개최에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주박물관은 올해 초 APEC 만찬장으로 선정됐고 마당에 공간을 조성했지만, 인원 초청 문제로 보문단지 내 호텔 연회장으로 변경됐습니다.
이 지사는 "경주박물관을 미·중 정상회담장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시민들의 상실감을 해소하고 천 년 신라의 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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