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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시작된 배터리를 포함해 이번 불로 전소된 리튬이온 배터리 384개 모두가 내구연한을 1년 초과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구연한이 10년인 해당 배터리들은 2014년 8월 설치돼 이번 달 기준 1년 정도 연한을 넘긴 겁니다.
내구연한이 지난 배터리가 화재 원인 아니냐는 질문에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소방에서 답변이 나와야 할 부분이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내구연한이 지난 배터리를 교체하는 예산을 신청했던 것 같다면서, 예산이 반영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다른 곳에도 내구연한이 지난 배터리가 있는지를 묻자 "안 그래도 점검을 해보려고 하는데 지금은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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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다른 곳에도 내구연한이 지난 배터리가 있는지를 묻자 "안 그래도 점검을 해보려고 하는데 지금은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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