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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춘 항온·항습기 복구를 마치면서, 오늘(28일)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재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현재까지 네트워크 장비의 절반 이상, 핵심 보안장비는 99% 이상 재가동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통신·보안 인프라 가동 상황을 볼 때, 가동이 멈춘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 가운데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은 551개 서비스는 오늘부터 차례로 재가동해, 서비스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정부가 책임 있는 태도로 최대한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복구하고 있다며, 복구 진행 상황은 물론 원인 규명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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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정부가 책임 있는 태도로 최대한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복구하고 있다며, 복구 진행 상황은 물론 원인 규명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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