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오무의 황혼', 부산국제영화제 첫 대상

'루오무의 황혼', 부산국제영화제 첫 대상

2025.09.26. 오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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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쟁 부문을 도입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계 중국인 장률 감독 영화 '루오무의 황혼'이 첫 번째 '부산 어워드' 대상의 영애를 안았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심사위원 격론 끝에 만장일치로 '루오무의 황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상에는 처음 영화를 연출한 타이완 톱스타 서기, 배우상에는 '지우러 가는 길'의 이지원 등이 선정됐습니다.

폐막식으로 열흘 일정을 마무리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지난해보다 2만 명 많은 17만 명이 상영관을 찾아 초청작 328편을 만났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 내외와 국내외 영화인 7천여 명이 영화제 기간에 부산을 찾았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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