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개막...'고요 속의 울림'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개막...'고요 속의 울림'

2025.09.26.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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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가 오늘(26일) 개막해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예술회관 등에서 한 달간 이어집니다.

올해는 경전을 필사한 '서예로 만나는 경전'과 처음으로 선보이는 K-서예 아트전, 청년들의 고민을 한글서예로 풀어낸 '청년 시대소리-정음' 등 다양한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고요 속의 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비엔날레에는 50개국 3천백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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