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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내년 1기 신도시 정비 물량 한도를 7만 가구로 늘리면서 성남 분당 상한 물량을 1만2천 가구로 유지한 것과 관련해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토부의 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재건축 규모가 가장 크고 주민 요구가 가장 많은 성남 분당은 추가 물량이 0인 반면, 고양 일산은 5천 가구에서 2만4천8백 가구로 5배나 늘어 성남의 두 배가 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성남은 지역 특성상 신규 주택 공급 부지가 없고 국토부가 개발제한구역을 풀어줘야만 가능한데, 그걸 묶은 채 주택 공급 대책이 없다고 분당만 재건축 물량을 늘려주지 않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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