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울시가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한 보안, 안전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레벨4 무인 자율주행' 가시화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국내 최초 자율주행자동차 보안 강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오는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율차 운행 사업자에게 보안상 중요한 공간정보나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을 제출하도록 하고, 전문가 검증 절차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공간정보나 보행자 얼굴, 차량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활용할 수밖에 없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는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무인 로보택시' 실증을 추진하는 등 상용화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국내 최초 자율주행자동차 보안 강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오는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율차 운행 사업자에게 보안상 중요한 공간정보나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을 제출하도록 하고, 전문가 검증 절차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공간정보나 보행자 얼굴, 차량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활용할 수밖에 없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는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무인 로보택시' 실증을 추진하는 등 상용화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