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농진청 "과수원 배, 수확 후 저장 관리 중요"

[녹색] 농진청 "과수원 배, 수확 후 저장 관리 중요"

2025.09.25.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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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의 한 배 과수원을 방문해 수확 후 적절한 저장 관리와 적기 출하로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수급 안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청장은 "수확한 배는 5일에서 7일 정도 예비 건조 과정을 거쳐야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저장 중에도 온도 유지와 환기 관리에 각별하게 신경 써 내년 설 명절 안정적 시장 공급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원예작물 생육협의체를 운영하며 5대 채소(마늘, 양파, 배추, 무, 고추), 6대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감귤) 안정 생산 기술 보급과 합동 작황 점검 등으로 수급 안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과수 품종 개발·보급 확대, 외래·돌발 병해충 선제 대응과 신속 방제, 이상저온·폭염·집중호우 대응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안정적 생산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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