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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을 먹다 기도가 막힌 아이가 경찰의 신속한 응급조치 덕에 위기를 넘겼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5시 반쯤 강원도 춘천 후평지구대에 5살 A 군의 어머니가 찾아와 아들 목에 사탕이 걸렸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당시 A 군은 기도가 막혀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고,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당시 지구대에 근무 중이던 김성준 경장과 이혜정 경감이 A 군을 뒤에서 안아 번갈아 하임리히법을 시도했고, 1분여 만에 목에 걸린 사탕이 빠지면서 A 군이 호흡을 회복했습니다.
김 경장은 아버지가 퇴직한 소방관이었고, 이 경감도 평소 교육을 통해 응급조치법을 숙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었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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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장은 아버지가 퇴직한 소방관이었고, 이 경감도 평소 교육을 통해 응급조치법을 숙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었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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