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공장서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충북 음성 공장서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2025.09.24.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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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추락해 숨져 경찰 등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23일) 오전 8시 5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콘크리트 구조물 제조공장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작업용 가설 계단을 설치하던 중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사고 직후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 등은 공장 측을 상대로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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