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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이번 주말부터 활기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합니다.
올해도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으로 관람객에게 가을 축제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을 햇살 가득한 성곽 길을 따라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어둠이 내려앉자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가 이번 주말 팡파르를 울립니다.
올해로 62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는 기존 3일에서 8일로 축제 기간을 크게 늘렸습니다.
행사 무대도 화성행궁 일원에서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대했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빌리지'도 신설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은 말 70여 필과 천여 명이 동원돼 1795년 을묘원행의 웅장함을 생생히 재현할 예정입니다.
[곽도용 /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정조의 위대한 여정을 재현하고자 8일간으로 대폭 확대하였고 공간적 범위 또한 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 일원으로 대폭 넓혔습니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정조의 꿈, 빛이 되다'란 테마로 16일간 펼쳐집니다.
화성 4대문을 초대형 라이트로 연결하고, 반응형·체험형 작품 16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조형제 /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 정조의 꿈 선유몽이라고 해서 그 프로그램 수상에서 배를 타고 좀 즐기고 정조의 꿈속으로 좀 들어가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라고….]
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글로벌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수원 3대 가을축제를 세계적인 관광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권향화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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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이번 주말부터 활기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합니다.
올해도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으로 관람객에게 가을 축제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을 햇살 가득한 성곽 길을 따라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어둠이 내려앉자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가 이번 주말 팡파르를 울립니다.
올해로 62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는 기존 3일에서 8일로 축제 기간을 크게 늘렸습니다.
행사 무대도 화성행궁 일원에서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대했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빌리지'도 신설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은 말 70여 필과 천여 명이 동원돼 1795년 을묘원행의 웅장함을 생생히 재현할 예정입니다.
[곽도용 /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정조의 위대한 여정을 재현하고자 8일간으로 대폭 확대하였고 공간적 범위 또한 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 일원으로 대폭 넓혔습니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정조의 꿈, 빛이 되다'란 테마로 16일간 펼쳐집니다.
화성 4대문을 초대형 라이트로 연결하고, 반응형·체험형 작품 16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조형제 /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 정조의 꿈 선유몽이라고 해서 그 프로그램 수상에서 배를 타고 좀 즐기고 정조의 꿈속으로 좀 들어가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라고….]
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글로벌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수원 3대 가을축제를 세계적인 관광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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