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서 화물차·시외버스 등 4중 추돌...9명 중경상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톤 화물차와 시외버스 등 차량 넉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중상을 입었고, 버스 승객 등 모두 9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기사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하다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이 잇따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