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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3시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있는 슬러지 처리 시설 제조 공장에서 100kg이 넘는 철 구조물이 5m가량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철거 업체 직원인 40대 남성이 가슴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이전을 위해 철거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거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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