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서 '클럽 마약' 제조 혐의 영국인 2명 송치

주택에서 '클럽 마약' 제조 혐의 영국인 2명 송치

2025.09.23.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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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주택에서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엑스터시를 제조한 혐의를 받는 영국인 2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최근 경남 김해시의 주택에서 유흥가에서 주로 사용되는 마약인 엑스터시를 제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엑스터시 천8백 정을 만들 수 있는 원재료 360g과 이들이 만든 엑스터시 백여 정을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며 엑스터시 원재료를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외국 마약 조직과 연결돼 있을 것으로 보고 윗선을 쫓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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